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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경위는 지난달 21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상복합건물 주변에 잠금장치 없이 세워져 있던 4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자전거를 중고거래 앱에 올려 팔려고 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지구대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해당 자전거를 타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경위의 혐의를 파악했다.
A경위는 훔친 자전거를 팔겠다는 게시글을 온라인 중고 거래 앱에도 올렸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자전거를 가져간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평소 자전거를 좋아해 즐겨 탄다. 주인이 없는 자전거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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