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칼로리 조절식 라인업 새단장

정병묵 기자I 2022.04.28 09:01:2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풀무원식품은 건강하고 가벼운 식단 관리를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포만감을 높인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밀(meal)’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300샐러드밀’은 하루 한 끼 평균 300kcal대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식사 대용 요리형 샐러드다.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춘 풀무원의 영양 설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선한 제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토핑을 한 번에 담아 건강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단 관리를 위해 샐러드를 가벼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려는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있던 ‘300샐러드’의 토핑 중량을 기존 100g에서 150g으로 늘렸다. 동시에 드레싱을 포함한 제품 1개 당 평균 칼로리는 300kcal대로 유지했다.

메뉴는 총 9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숯불 소이불고기 두부칩 샐러드’는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칩과 숯불 향이 풍부한 식물성 불고기를 오븐에 조리한 샐러드다. ‘그릴드베지 두부텐더 샐러드’는 바삭한 두부 텐더에 구운 가지, 호박, 홍피망, 병아리콩 등 각종 채소를 더했다. 각 메뉴는 총 8가지의 다양한 드레싱과 조합하여 매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6월부터는 메뉴를 10종 이상 늘려 고객들이 질리지 않도록 매월 다양한 식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 김찬수 FI사업2팀 PM은 ““앞으로도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단백질과 시즌별 제철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이 매월 새로운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