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간편한 식사와 함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통주를 한식이 아닌 이색 메뉴와 곁들여 먹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쿡 델리미트의 바비큐 백립’은 전통주 구매고객 매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최현석의 쵸이닷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존쿡 델리미트의 슈바인 학센’이 상위권에 오르며 전통주 안주로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지난달부터 막걸리, 약주, 증류주, 과실주 등 전통주 총 24종과 함께 곁들이면 좋을 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전통주는 ‘느린마을 막걸리’이며 ‘서울의 밤’, ‘제주샘 니모메’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