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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양유는 테크 웨스트 구역에 부스를 마련한다. 대외적으로 아머드 프레시를 국제 무대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양유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는 자체 발효 기술을 통해 기존 비건 치즈가 해결하지 못했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 치즈와 동일한 방식으로 식물성 단백질 우유를 발효해 만들었다. 또 동물성 치즈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단백질 함량(100g당 최대 20%)으로 건강한 비건 치즈를 맛볼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형태와 맛도 다양하게 개발했다. ‘슬라이스’, ‘슈레드’, ‘포션’, ‘스프레드’, ‘까망베르’, ‘부라타’ 등 총 6종의 형태에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 ‘시트론’, ‘갈릭 허브’, ‘스파이시 할라피뇨’, ‘인절미’, ‘솔티드 카라멜&초콜릿’ 등 8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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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는 이번 CES 2022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내년 1분기 투자 유치를 목표로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 영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내년 초 자사 브랜드 ‘청년떡집’과 ‘우주인피자’를 통해 비건 치즈를 활용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양유 관계자는 “CES 사상 처음으로 신설된 푸드테크 섹션에 국내 최초로 참가해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를 선보인다”며 “지난 CES에서 대체육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임파서블푸드처럼, 비건 치즈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