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4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때 1.5%에 육박하기도 했다”며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들이 낙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이 당장 긴축은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여러 차례 보냈다”며 “다만 백신 보급확대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또 다시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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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미국 2월 미시건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3.3%를 기록했다”며 “지난 2014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국채금리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장기채권을 매입하고 단기채권을 매도하는 정부의 시장 개입)와 YCC(수익률곡선제어)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시장이 불안하다는 게 그의 평가다.
한 연구원은 “따라서 5일(한국시간) WSJ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서 연설이 예정된 파월 연준 의장의 입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며 “3월 FOMC 중요성도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상원 반기 청문회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지만 시장 달래기에는 실패했다”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YCC를 포함해 국채금리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높아진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과 인플레 압력으로 단기적으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연준과 파월의장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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