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64회 1등 17억...11명 중 2명 대구 '명당'서 나와

박지혜 기자I 2019.06.23 14:43:2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동행복권은 제864회 로또복권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1명으로, 각 17억1655만원씩 받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3, 7, 10, 13, 25, 36’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4명으로 각 491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67명으로 12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291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95만7675명이다.

제864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매 방식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제864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1명의 배출점과 구매 방식은 서울 강서구 미나식품-자동,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슈퍼-반자동, 대구 달서구 일등복권편의점-자동, 대구 서구 세진전자통신-자동, 인천 중구 라이프마트-자동, 경기 김포시 하성면 김포로또판매-자동, 충북 제천시 진성식품-반자동, 충남 계룡시 엄사면 복권나라-자동, 전북 군산시 제일복권방-수동, 전남 여수시 나이스로또복권-수동, 경북 칠곡군 석적읍 씨스페이스-자동 등이다.

이 가운데 일등복권편의점과 세진전자통신은 제262회차부터 현재까지 각각 20명과 14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세 번째와 네 번째로 가장 많은 1등 배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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