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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 3월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선부광장’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주말 포함)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개관 당일인 금요일에만 약 4000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이틀간 1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 세대가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데다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재탄생하는 통합선부광장과 오는 6월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 선부역(가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전용 49~84㎡, 총 71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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