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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엔고 속 소폭 하락 출발…닛케이 0.09%↓

김형욱 기자I 2017.11.28 09:30:00

北 도발징후로 부담 가중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8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9%(21.25) 내린 2만2474.74에 거래를 시작했다.

엔화 강세가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주는 모양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9시22분 달러당 111.00~111.01엔으로 111엔대를 위협받고 있다. 전날보다 0.32%(0.36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간밤 북한 도발징후가 있다는 정부의 발표로 부담이 가중됐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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