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모델하우스 방문객 인산인해

정수영 기자I 2015.04.19 13:51:37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 유니트를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8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다녀갔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모델하우스 개관부터 19일 오후 12시까지 1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이날 오후 예상 방문객 3000명을 포함하면 총 1만8000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3.3㎡당 평균 1410만원대의 분양가에 중도금무이자 금융혜택까지 더해져 모델하우스 개관 당일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모델하우스 앞 100m 가까이 줄을 섰고, 청약상담 창구에서도 차례를 기다리며 유니트별 설명과 혜택을 꼼꼼히 살피는 등 관심을 내비쳤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 브랜드 대단지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고 초·중·고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이 좋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에 전용 59~84㎡ 총 963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물량이 521가구다.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가구와 합치면 4184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0일 당첨자발표 후 5월 6~8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백련산로 35(응암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예정이다. (02)302-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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