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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LG U+ 고객에 최대 72만원 지원

김인경 기자I 2013.09.03 09:39:5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IG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 홈페이지 정회원을 대상으로 2년간 최대 72만원을 돌려주는 ‘유플러스 LIG 오르다 72’ 서비스를 3일 출시했다.

서비스 대상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정회원 중 ▲신규(주민번호 기준)로 가까운 은행에서 LIG투자증권에 주식 또는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월 평균잔고 10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며 ▲ 월 1회 이상 주식 또는 선물·옵션을 매매한 고객이다. LIG투자증권 계좌는 가까운 국민, 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 신한, 외환, 우리, 하나, NH농협은행과 새마을금고 전국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이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다음 달 15일에 해당 계좌로 현금 3만원(최대 24개월간)을 돌려준다. 또 계좌개설 후 30일 이내 타사의 주식을 LIG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에도 종목당 2000원씩(1인당 한도 5만원) 지원한다.

LIG투자증권 측은 “본 제휴 서비스는 그동안 진행됐던 어느 캐시백 서비스보다 높은 금액을 지원한다”며 “LG유플러스의고객은 단말기 등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주식투자자는 매월 제공되는 캐시백으로 인해 추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고객이 LIG투자증권 계좌를 개설 후 LIG투자증권 홈페이지(www.ligstock.com) 및 LG U+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가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IG투자증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1544-7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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