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글로웍스가 연이은 악재로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23일 오전 9시36분 현재 글로웍스(034600)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자본잠식률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데 이어, 적자폭이 커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급락하는 모습이다.
전일 글로웍스는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영업손실이 129억6600만원에서 296억6100만원으로 167억원 가량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억6500만원에서 21억9700만원으로 11억원 가량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240억원 가량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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