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여행주가 대체로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여행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41분 현재 모두투어(080160)와 자유투어(046840)는 5% 이상 올랐고 하나투어(039130)는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세계투어(047600), 세중나모여행(039310), BT&I(048550)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5원 하락한 1159.8원을 기록중이다. 환율 1150원대는 작년 9월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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