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사이버서비스센터(www.3366.co.kr)는 기존의 서비스접수와 자가진단 기능 중심에서 서비스 접수와 상담, 예약, 서비스센터 및 대리점 위치 검색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회원으로 가입해야 서비스 접수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회원 가입없이도 서비스 접수를 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 예약도 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채팅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고객과 가까운 곳의 서비스센터와 대리점을 자동 검색해 주고, 길 찾기 기능을 누르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이용수단을 찾아주고 소요시간도 알려준다.
고객이 직접 엔지니어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접수 및 상담 진행 현황, 제품 수리 내용, 수리 비용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 의견을 품질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사이버서비스센터의 운영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형옥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는 "연간 3000만명이상의 고객이 사이버서비스센터를 이용해 접수와 상담을 하고,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콘텐트를 더욱 전문화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휴대폰업계 4분기 수익성 하락 불가피"-하이
☞삼성電 주가 비싼편…`시장수익률하회`↓-맥쿼리
☞삼성전자 4개 협력사,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