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YNK코리아의 일본 현지법인이 내년 초부터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 서비스를 시작한다.
YNK코리아(023770) 일본 현지법인 YNK재팬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십이지천2` 개발사인 기가스소프트와 일본내 서비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YNK재팬은 향후 3년 동안 `십이지천2`를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자체개발 게임인 `로한`과 `씰 온라인`을 비롯해 `마경기담` 등 총 4종의 게임라인업을 확보하게됐다.
YNK재팬은 내년초 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십이지천2` 게임명을 `천지대란(天地大乱)`으로 변경한 후 일본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구 YNK재팬 대표는 "한국에서 큰 성공으로 현재 일본 게임시장 내 십이지천2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며 "철저한 현지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성공적 런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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