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1일부터 인천공항내 여객터미널 2곳에서 오피러스·모하비 고객인 VIP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업계 처음이다.
라운지 서비스는 ▲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30여종 뷔페 바 ▲ 각종 음료서비스 ▲ 인터넷 PC 및 노트북 랜(LAN)선이 구비된 비즈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고 동반 1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에 공항라운지서비스를 개시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라운지 서비스와 함께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및 수하물 운반서비스까지 제공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공항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이벤트 행사를 통해 오피러스와 모하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VIP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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