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이란 출신의 정상급 지휘자 알렉산더 라흐바리와 벨기에 악파의 진정한 후계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가 KBS교향악단과 브람스로 만난다.
KBS교향악단은 지휘자 라흐바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뒤메이를 초청해 24일과 25일 오후 8시 각각 서울 KBS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61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브뤼셀 퀸엘리자베스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뒤메이는 베를린 필, 런던 심포니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77를 통해 브람스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라흐바리는 쇼스타코비치의 역작인 교향곡 제10번을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다.
▲ 문의 : KBS교향악단 kbsso.kbs.co.kr ☎ 02)781-2243~4. 2만~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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