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31일부터 신규취항하는 인천~파리노선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파리행 탑승객은 프랑스 파리소재 프렝땅 백화점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면 1998년도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 `샤또 뒤 나르 라 꾸리유 (Château du Nard La Courille)` 1000병을 선착순으로 증정받는다.
프렝땅 백화점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서울~파리 노선 탑승객 전원에게 고급 파리시내 지도를 증정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파리 왕복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에 대한 특별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453만6500원(세금제외)에 판매중인 인천~파리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99만9000원부터 10000원 단위로 입찰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 입찰이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는 유럽노선 특가항공권 판매, 할인 마일리지 항공권 제공 등 파리취항을 기념하는 각종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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