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백종훈기자] SK텔레콤(017670)은 무선인터넷으로 백신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휴대폰 바이러스를 진단·치료할 수 있는 `V3 모바일` 서비스를 18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안랩유비웨어,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휴대폰용 WIPI 백신을 개발한 데 이어 상용화의 길을 튼 것"이라고 설명했다.
`V3 모바일`은 ▲ WIPI 바이러스 수동검사 ▲ 실시간 검사 ▲ 최신 백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바이러스 의심파일 분석을 의뢰할 수 있는 `휴대폰 바이러스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V3 모바일` 서비스는 팬택앤큐리텔의 `S4`, 모토로라의 `MS300` 등 WIPI기반 휴대폰이면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네이트에 접속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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