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아이티플러스(46940)(itplus.co.kr)는 자체 개발한 e비즈니스 개발 프레임웍 "J스피드(JSpeed)3.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시 반드시 개발해야 하는 기반 컴포넌트와 사용빈도가 높은 공통 컴포넌트를 사용자 이용 편의를 위해 재사용 단위로 구성한 e비즈니스 개발 프레임웍이다. 자바 기반 및 컴포넌트기반개발(CBD)로 설계돼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지난 2001년부터 초기버전의 개발이 시작됐고 그간 수많은 자체성능테스트 및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국민은행, 현대택배 등의 사이트 구축을 통해 실용성 및 효율성 등이 검증됐다"고 말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3.0버전의 출시를 통해 기존 BEA 웹로직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자체개발 제품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힘쓰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