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금융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지분 확대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3시41분 로빈후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7% 오른 136.76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기관투자가의 대규모 지분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블랙록은 3분기 동안 로빈후드 보유 지분을 40% 이상 늘렸다. 보유주식은 3980만주에서 5580만주로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지분율은 5.2%에서 7.2%로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대형 기관이 잇따라 로빈후드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신뢰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로빈후드는 올해 들어 주가가 25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200억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 및 신용카드, 프라이빗뱅킹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기존 ‘리테일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종합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여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급등이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로빈후드는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종목으로,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가 당분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 사는 서래마을 최고급 빌라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00002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