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우주 발사체 및 기술업체 로켓랩USA(RKLB)는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극초음속 기술 관련 신규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로켓랩USA 주가는 전일대비 10.14% 오른 21.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군과 영국 국방부로부터 자사 극초음속 시험 발사체 시스템인 ‘HASTE’와 관련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HASTE는 기존 전자발사체를 개조한 아음속 시험용 발사체로 극초음속 기술 시험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미국 공군은 로켓랩의 HASTE 시스템을 460억달러 규모의 기술 조달 프로그램에 포함시켰고 영국 국방부도 13억달러 규모의 극초음속 기술개발 프레임워크 사업에 로켓랩을 선정했다.
피터 벡 로켓랩 CEO는 “미국과 영국의 안보를 지원하는 두 사업에 모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HASTE 플랫폼은 상업적 가격과 속도로 극초음속 기술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수주가 향후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