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투표해 달라. 이미 투표한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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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12시 이후에도 연속으로 메시지를 냈다. 그는 12시 8분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 선배님들께 호소 드린다”면서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다시 대한민국을 이끌어 달라. 대한민국을 구해달라”면서 “두 장의 투표용지 모두 두 번째 칸에 찍으시면 된다”고 적었다.
12시 9분에는 “대한민국의 중추인 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어떤 나라여야 하는지 보여달라”고 했고, 12시 10분에는 “이 나라의 미래인 청년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투표장에 나오셔서 여러분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8.5%다. 이달 5~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