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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김창 영업부장, 창사 이래 19번째 ‘판매거장’ 올라

이다원 기자I 2024.04.08 08:48:30

누적 5000대 판매 돌파…1989년 입사
6회 연속 지점판매왕·5회 연속 지역판매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누적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포상 제도 최고 영예인 ‘판매 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누적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포상 제도 최고 영예인 ‘판매 거장’에 선정됐다. (사진=현대차)
김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5년간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올해 3월 누적 5000대의 판매고를 올려 ‘판매거장’에 오르게 됐다. 창립 이래 19번째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를 운영 중이다. 누적 5000대 판매를 달성한 ‘판매 거장’은 현대차가 창립한 1967년부터 지난해까지 57년 동안 단 18명에 불과했다.

현대차는 판매 거장에 오르기에 앞서 판매량 △누적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칭호를 각각 부여한다.

김 영업부장은 △2008~2013년 6회 연속 지점판매왕 △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판매왕을 달성해 왔다. 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35년간 꾸준히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다.

김 영업부장은 “35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 깊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아 6000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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