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자 진행한
푸마
푸마는 이번 팝업을 통해 패션, 스니커즈 씬에서 일고 있는 스피드캣을 향한 대세감을 확인, 푸마가 2024년 새로운 트렌드 제안의 선두에 서 있음을 공표했다. 글로벌 아카이브 전시, 콜라보레이션 제품 론칭, 캠페인 비주얼 공개 등 다양한 공감각적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결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 4일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방문객 약 3,500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터스포츠를 위한 방화신발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스트리트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피드캣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팝업 콘셉트가 호평 받았다. 이 시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1020은 물론 과거 스피드캣 전성기를 실제 목도한 3040까지 폭 넓은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팝업을 통해 스피드캣을 향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실재하는 것을 확인한 푸마는 지난 1월 24일 재출시된 ‘스피드캣 OG+ 스파르코‘, ‘스피드캣 LS‘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피드캣 라인업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상반기 오픈 와이와이, 하반기 준지와 협업이 예고돼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