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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소방당국은 가구 내부로 진입하려 했으나 입구 등에 적치물이 많이 쌓여있어 이를 치우면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집 안으로 들어간 소방대원들은 인명 검색을 실시, 50대 남성 A씨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이 난 가구 인근 주민 35명은 소방대원들의 유도 등에 따라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6시2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집 안에 많이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남은 불을 끄고 있다.
또 송배풍기 등을 이용해 실내 연기를 외부로 방출하며 시야를 확보하고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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