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파두(440110)는 전날 대비 4.66% 상승한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 넘게 올라 3만2150원까지 올랐다. 이는 공모가(3만1000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파두가 공모가 수준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래로 3일 만이다. 파두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97% 하락한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두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기업으로, 고성능 및 저전력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