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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 감소 효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7527명)보다 3만4792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만5531명)보다도 2796명 줄었다. 1주전 대비 감소세는 6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만7578명→8만7498명→7만1413명→6만5207명→6만3104명→5만7527명→2만2735명으로, 일평균 6만5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중국발 확진자는 3명이었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발 검역과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636명)보다 1명 늘어난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다. 지난해 4월 25일(668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기준 42.2%(1516개 중 639개 사용)다.
전날 사망자는 53명으로 직전일(63명)보다 1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272명, 치명률은 0.11%다.
동절기 추가 접종자 수는 6만6939명 늘어 누적 516만403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11%,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중 31.1%,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중 52.7%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