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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현재 국민은 국정농단이 또 다시 되고 있는지, 무속인이 국정에 개입하고 인사에 개입하고 있지 않은지 의혹을 갖고 있다”며 “천공이라는 분의 동영상이 있었고 다음에 조문이 취소됐다. 그게 인과관계다. 이게 우연의 일치일지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 건지 그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 발언에 대한 지지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에 대해 내부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선 “갈치정치”라고 했다. 안 의원은 “갈치는 갈치를 먹고 큰다. 이런 갈치정치는 이 시국에서 굉장히 심각한 해당행위에 해당된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것을 방송이나 SNS상에서 하는 것은 내부 분란을 자초하는 것이고, 얼마든지 티나지 않은 방식으로 분명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표의 방산주(株) 매입 논란과 관련해 전재수 의원이 “실망스럽다”고 한 것에 대해 안 의원은 “주식이라는 투자 행위는 투기가 아니지 않나. 자산을 관리하고 증식하는 하나의 포트폴리오의 일환인데 그걸 가지고 대선 떨어진 사람이 대선 끝나고 그것도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주식을 산 것에 대해서 문제 삼는 것은 저는 온당하지 않다”고 했다.
이날 시작되는 이 대표의 허위사실공표죄 재판에 대해선 “법원이 칼자루를 쥐고 있지만, 무죄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며 “이 문제를 포함해 사법리스크를 이 대표 본인이 지고 가고, 당은 여기에 대해 선명하게 맞서줘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