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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무엇보다 대출 규제가 심해져서 그런 꿈마저 차단당했다”라며 “자기 소득만으로 집을 사려면 20~30년 걸린다. 더 큰 공포는 50대가 돼서도 집값이 유지되는지에 대한 우려”라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를 매입해 올해 초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매입한 아파트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포레나노원’으로 알려졌다. 포레나 노원은 2020년 12월 한화건설이 공급한 아파트로 총 1062세대 전용면적 49~114㎡, 총 13개 동으로 구성됐다. 상계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곳이다.
포레나노원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6억 2550만원이다. 포레나노원의 최근 매매호가는 10억 8000만원~19억원에 형성됐다. 전세가는 5억 5000~8억원 수준이다. 최근 매매실거래가는 지난해 5월 전용면적 74㎡기준 11억원에 거래됐다. 81㎡기준으로는 지난 10월 8억 7000만원에 매매됐다.
포레나 노원은 상계동 구시가지에서 사실상 유일한 신축이며 주변에 학교와 편의시설이 많고 지구대와 동사무소가 가까워 주민편의성이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