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앤프라이즈, '순천조례점·신길뉴타운점' 오픈

이윤정 기자I 2021.10.08 09:47:51

5일 순천조례점, 6일 신길뉴타운점...오픈 이벤트 진행
이달 신규 매장 5곳 이상 오픈 앞둬
수제버거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입지 굳힌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제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버거앤프라이즈는 10월 5일과 6일 연이어 신규매장 2곳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버거앤프라이즈 순천조례점(좌)과 신길뉴타운점(우)
버거앤프라이즈는 2014년 청라 본점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수제버거에 매진해 온 브랜드다. 올해 전국 가맹점 수 100개를 돌파했으며, 이 달 중 5개 이상의 신규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 달 첫 주자로 지난 10월 5일 오픈한 순천조례점과 6일 문을 연 신길뉴타운점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세트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2천원 할인 △치즈프라이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버거앤프라이즈는 하반기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배달 특화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라 전했다. 브랜드를 찾는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는 점주들을 위해 도입한 ‘키오스크’, ‘딜리버리 시스템’을 위드 코로나 시국에 맞춰 인건비 절감, 비대면 주문 등의 한 층 더 강화한 시스템으로 선보인다.

버거앤프라이즈 관계자는 “순천조례점, 신길뉴타운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가맹점 확장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며 “매일 새롭게 빚은 수제패티, 당일 사용 야채와 수제 번 사용 등 퀄리티 높은 수제버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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