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연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을 맞아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자가진단키트를 제조·판매하는
휴마시스(205470)는 전 거래일 대비 9.26%(2000원)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253840)(4.84%).
랩지노믹스(084650)(7.68%).
엑세스바이오(950130)(2.29%),
씨젠(096530)(2.76%) 등 기타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 이날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