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원은 “5월에도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기대감과 같은 4월 증시 상승을 이끌어 냈던 요인들은 유효할 전망”이라면서도 “코로나 사태 미종결에도 단기 급반등에 따른 부담감이 상존하고 있어 지수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에는 개인투자자들의 여유자금이 풍부해 주식시장 자체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란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는 언택트 관련주, 낮은 유가 베이스라는 부담이 있음에도 정책적 지원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대체 에너지 관련주로 압축해 대응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