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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은 적재함 길이와 적재용량을 늘리고, 후륜에 리프 스프링과 5링크 서스펜션 2가지 타입을 적용해 용도에 맞게 선택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일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레저용은 물론 비지니스용으로 활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크기는 전장 5405mm, 전폭 1950mm, 전고 1840mm, 휠베이스는 3210mm에 달한다. 최대 적재량 역시 400kg에서 500~700kg으로 대폭 향상됐다. 이는 1톤 트럭에 버금가는 공간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2.2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여기에 후륜구동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트림 구성은 5링크가 적용된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기반 2개 트림, 리프 스프링이 적용된 어드벤처와 프레스티지 기반 2개 트림이 운영된다.
가격은 프로페셔널 X 가 2986만원, 프로페셔널 S가 3367만원, 파이오니어 X가 2838만원, 파이오니어 S는 3071만원이다. 파이오이어에는 리프 서스펜션과 차동기어 잠금장치, 17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프로페셔널에는 18인치와 20인치 휠이 적용된다.
한편 렉서스 스포츠는 구산 유일 픽업트럭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모델이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은 4만 2021대에 이르로 월평균 3500대가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량은 갈수록 더 증가하고 있다.
이번 롱바디 모델 칸의 출시로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량 증가에 더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얼마나 더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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