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安, 3차 인재영입 발표..“정치권 비판? 잘하고 있다는 증거” 자신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임현영 기자I 2018.03.25 12:17:38

25일 국회서 3차 인재영입 발표
기업 임원, 변호사 등 4명 입당식
앞서 '시시하다' 등 반응에 "잘하고 있다는 증거"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5일 3차 인재영입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3차 인재영입 간담회를 갖고 “오늘 입당하시는 분들은 넘치는 자질을 갖고 있어 국회의원이나 광역의원으로도 자격이 충분한 분들인데도 중앙정치가 아닌 지방의회에 봉사하겠다고 결심한 분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입당한 인사는 서진웅 전 삼영홀딩스 임원, 정수경 변호사, 조용술 사단법인365 대표, 용성욱 한국IT융합기술협회 부회장 등 총 4명이다.

정 변호사는 “어릴적 기억하는 정치는 같은 고향이란 이유로 정당을 지지하는 구도”라며 “오랫동안 이 형상이 바뀌지 않아 답답하다가 최근 바른미래당이 창당해 반가웠고 기대한다. 우리나라 정치 지형을 조금이나마 바꾸는 데 힘을 돕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 대표도 “지방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등 역사적 중요한 책무를 지닌 상황에서 바른미래당이 좋은 디딤돌을 세워주리라 맏고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간담회 직후 안 위원장은 최근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에 대한 정치권의 비난에 대해 “정말 신경을 쓸 필요없다면 아무 반응이 없을 것”이라며 “저렇게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니 제대로 잘하고 있구나, 그 증거가 아닌가 싶다”고 맞받아쳤다.

앞서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을 두고 “너무 시시하다” “독특하고 기이하다”는 평가를, 홍지만 한국당 대변인도 “곰팡내가 나 뒤로 빼놨던 분들만 골라서 분리수거해줘서 고맙다”고 비꼰 바 있다. 그러나 안 위원장은 ‘정치권의 견제 표시가 아니냐’며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어 정부가 내일(26일) 개헌안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선 “통과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을 국회에 전가하고 이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입지를 점하겠다는 의도말고는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지금이라도 국회서 개헌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는) 개헌 기회를 무산시키는 시도를 하지않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