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파티게임즈(194510)가 모다정보통신(149940)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파티게임즈 주가는 전일대비 16.79% 오른 9460원을 기록 중이다. 유상증자에 따른 경영여건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모다정보통신을 대상으로 737억31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971만4224주로 발행가액 759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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