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국 최대 총기 로비 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가 사실상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켄터키 주(州) 루이스빌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한 트럼프는 “대단히 영광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곳에서 트럼프는 작년 12월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너디노 총격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법을 지키는 미국인은 자위권이 있다”면서 총기소지를 옹호했다.
그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겨냥해 “정직하지 않은 힐러리는 강력한 ‘총기 규제론자(anti-gun)’라며 ”그가 대통령이 되면 여러분의 총을 빼앗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NRA는 미국 최대 규모의 로비 단체다 2000년 대선에서 총기 규제를 주장했던 민주당 후보 고어 비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금이나 득표력 측면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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