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3분기 실적 예상 부합…강세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마트(139480)가 예상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5%(5000원) 오른 2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 2.3% 증가한 3조6837억원과 193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980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는 전년도 낮은 베이스, 외국인 인바운드 회복에 의한 면세점 실적 개선과 중국 사업 손실 축소로 실적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전반적으로 실적의 최저점은 지났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