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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100주년 기념 멤버십 출시

장영은 기자I 2014.01.10 10:39:5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조선호텔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조선 센테니얼 클럽’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조선호텔 센테니얼 카드 ‘헤븐’
조선 센테니얼 클럽은 혜택에 따라 ‘헤븐’(HEAVEN)과 ‘소울’(SOUL) 2종류로 구성돼 있다. 가입비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혜택은 기존 멤버십 보다 실질적이고 편리하다. 서울과 부산 각각 별도로 운영됐던 멤버십을 통합해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던 이용권은 레스토랑뿐 아니라 객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객실 할인 혜택과 더불어 조선호텔 이용권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1000원에 1포인트로 이용한 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1000포인트부터 조선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5~20% 추가 할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쿠폰북 제공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병원 헬스케어 시스템 강남센터, 차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JW메리어트 서울 등 제휴사의 혜택도 제공한다.

헤븐의 경우 멤버십 중 유일하게 주말 무료 발렛 서비스가 되며, 회원의 배우자에게도 모든 혜택을 동일하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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