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미국의 테이퍼링 실시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르자 증권주들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HMC투자증권(001500)은 전일대비 1.45%(140원) 오른 9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증권(003450)과 우리투자증권(005940), 대우증권(006800), SK증권(001510), KTB투자증권(030210), 미래에셋증권(037620) 등도 1% 안팎에서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테이퍼링 실시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로 1%대 강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주가지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95% 오른 1993.42를, 코스닥 지수는 0.76% 오른 489.3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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