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다 있다"..아시아나, 맞춤형 모바일 안내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 여행안내 서비스 ‘마이 플라이트’를 26일 선보였다.

마이 플라이트는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맞춤형 서비스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여행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탑승수속에 필요한 카운터 위치와 수하물 규정을 알려주며 운항정보와 도착지의 날씨·환율·시차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착지에 따라 준비해야 할 여행 서류를 안내하고, 탑승시작과 함께 탑승구의 위치를 알려주는 푸쉬 알림 기능을 포함했다. 중국어와 일본어도 지원한다.

마이 플라이트는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이 플라이트’를 개선해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