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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정용 냉·난방기 출시

김정남 기자I 2011.10.04 11:00:00

고효율 `슈퍼 인버터` 절전기술 적용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겨울철 전기요금을 절감해주는 가정용 스탠드형 고효율 냉·난방기 신제품(F-W163DADW)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냉방 및 난방 면적은 각각 52.8㎡(16평), 42.3㎡(13평)다.

신제품에는 에너지 1등급의 고효율 `슈퍼 인버터` 절전기술을 적용했다. 외부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적정온도를 조절하는 인버터 압축기를 탑재,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작동과 멈춤을 반복하는 정속형보다 전기를 덜 사용해 전기요금을 절약해주는 기술이다.

또 전면, 좌우 3면에서 바람이 나오는 `슈퍼 3D 입체 냉·난방` 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13m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다.

이기영 LG전자 한국AE마케팅팀장은 "냉·난방기는 전기히터보다 전기료 절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탁월해 업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가격은 250만원(설치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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