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우수씨엔에스(060550)는 자회사 프로메디텍이 영국의 기술수출 전문업체 워커니콜스(Walker-Nichols)사와 제휴를 맺고 프랑스에 항균성 펩타이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우수씨엔에스는 "최근 프랑스의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로부터 프로메디텍의 항균성 펩타이드(PMT-1185) 물질을 화장품에 적용시키는 방법에 대한 전임상 시험자료를 추가로 요구받았다"며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메디텍은 이 회사의 항균성 펩타이드가 여드름 균주에 대한 균 증식억제 효과가 경쟁사 대비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피에르파브르는 프랑스 소재의 다국적 제약사로 항암제와 항우울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 전문의약품부터 금연보조제, 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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