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뉴욕의 위상이 점차 추락하면서 월가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이 뉴욕보다 런던을 선호하면서 지난해 런던증권거래소는 기업공개 규모에서 처음으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을 제쳤다. (☞관련기사 : NYSE의 `굴욕`..기업공개, 런던에 밀려)
월가 금융기관도 법과 규정이 좀더 우호적인 런던으로 본거지를 옮길 구상을 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뉴욕은 점점 자리를 잃고 있다고 맥킨지는 분석했다.
맥킨지가 50명의 월가 최고경영자를 인터뷰한 결과 40%가 5년내 뉴욕의 매력도는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맥킨지는 이를 막기 위해 미국의 법과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베인스-옥슬리법의 기업지배구조 규정 완화, 증권소송법 개정, 외국인력에 대한 비자발급 규정 완화, 금융시장 경쟁력 연구를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