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L)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2026년 뷰티 섹터 최선호주(Top Pick) 선정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ofA는 이날 에스티로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슐리 월리스 BofA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뷰티 리이매진(Beauty Reimagined)’ 전략과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매출 비중 40%를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 시장 회복세가 내년 럭셔리 뷰티 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긍정적인 리포트가 전해진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집중되며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내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3시43분 전일대비 3.11% 상승한 10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력한 구조조정 계획과 주요 시장의 업황 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