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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워드에서는 휴롬의 신제품 착즙기 H410이 △기능성 △소비자 편의성 △혁신성 △제품 우수성 △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휴롬은 2018년부터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휴롬은 수상과 더불어 26일부터 30일까지 박람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암비안테는 2023년 기준 168개국 3,385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1만명이 참관한 대규모 박람회로, 휴롬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수상작인 휴롬 H410은 ‘2023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멀티 스크루’를 적용,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울템 소재의 멀티 스크루가 채소과일을 저속으로 눌러 짜 열 발생과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효소, 파이토케미컬, 비타민 등 영양소가 살아있는 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재료를 통째로 넣을 수 있는 지름 165mm의 메가 호퍼로 재료손질부터 세척까지 사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다. 본체는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안정적인 유선형 디자인으로 기존 H400 대비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휴롬은 독일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권역 매출이 22년 대비 47% 큰 폭으로 성장했다. 금년에는 암비안테 전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와 함께 휴롬의 ‘건강’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과 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세계적인 권위의 암비안테에서 7년 연속 키친 이노베이션을 수상하며 휴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슬로우주서 리딩기업으로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건강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