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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이며 각각 10점 만점이다.
더 뉴 EQE SUV는 총점 34점으로 8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각각 7.3점을 받았다.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는 6.7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8월의 차 후보에 오른 차량은 기아 더 뉴 모닝,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BMW 뉴 X5,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토요타 하이랜더 등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기술을 집약한 더 뉴 EQE SUV는 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모델”이라며 “국내 인증 기준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비롯해 공기역학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