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아이디어스는 현재 입점 작가 4만여명이 45만개 이상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 이용자가 절반 이상으로, MZ세대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앱다운로드 수 1600만에 이르며 누적 거래액은 약 9000억원을 달성했다.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핸드메이드의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오프라인의 플리마켓 분위기를 작가들이 직접 기획해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리마켓 기간 작가들이 고객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작가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창작 공간을 소개하는 ‘공방 일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외에도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야시장 푸드트럭’과 1일 1회 참여 가능한 랜덤 상품 이벤트 ‘추억의 뽑기’를 실시한다.
또한 1500여명의 작가들의 약 4700여개의 작품을 최대 88% 할인하는 기획전과 작가들이 간직하고 있던 B급 작품들을 홍보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B급 할인전’도 운영한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9주년을 맞아 작가들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치관과 철학이 맞는 작가와 고객이 직접 만나 함께 만들고 연결의 힘을 이어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