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IT·클라우드 실무자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에 8000명 이상의 관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클라우드 트렌드를 다룬 산업별, 기술별 90여 개의 강연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SK쉴더스는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Zero Trust Network Architecture)’ 기반의 경계(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보안 요소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전략을 공유한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아키텍쳐는 네트워크에서 일부 악의적인 행위는 적대적이며 완전히 방어하기에 공격 경로가 너무 많다는 가정하에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을 말한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AWS Native Security 서비스를 활용한 경계보안’ 발표 세션에서는 김형주 SK쉴더스 팀장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고객사에 경계보안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경계보안 도입 시 어려움에 대한 설명과 함께, ‘AWS Perimeter Security Function’을 활용한 실제 운영·관제 방안 사례를 소개한다.
전시부스에서는 고객 인프라의 경계에서 리소스를 보호하는 ‘AWS Native 경계 보안 관제·운영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아키텍처로 설계된 보안 플랫폼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서비스 ‘ZIA(지스케일러 인터넷 액세스)’와 ZPA(지스케일러 프라이빗 엑세스)’를 선보인다.
SK쉴더스가 다수의 성공 사례를 확보한 AWS Native 경계 보안 관제·운영 서비스는 기업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보안 아키텍처와 관제·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보안 운영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서비스는 4가지 영역으로 △디도스(DDoS) 운영 서비스(DDos 대응) △WAF 관제 서비스(웹 방화벽) △IPS(침입 방지 시스템) 관제 서비스 △N/F(네트워크 방화벽) 운영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SK쉴더스 실제 업무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의 기술 시연과 상세 가이드 자료를 담은 브로슈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종훈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운영, 침해대응에 이르기까지 토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클라우드 경쟁력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AWS 서밋 서울에서 다양한 산업 영역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