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수화학은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공정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계약은 이수화학과 KBR이 Li2S 상업생산을 위한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황화 리튬 상업화 준비에 착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수화학이 축적해 온 황화리튬 관련 기술과 KBR의 대량생산 공법 관련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