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구위원회 주관 대회의 생중계 서비스와 전경기 하이라이트 및 다시보기 등 다양한 VOD 아카이브를 제공한다.
우선 아프리카TV는 오는 25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는 ‘2023 제1차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대회 생중계에 나선다.
다양한 1인 미디어 콘텐츠도 제작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스코어보드’ 기능을 도입하며 모바일로 스포츠를 중계하는 BJ(1인 미디어 진행자)와 유저에게 다양한 경기정를 제공했다.
공식 방송 외에도 해당 기능을 활용한 유저들의 편파 중계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생중계 및 VOD를 포함한 야구 콘텐츠가 6000개 이상 생성됐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사업실장은 “야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야구의 뿌리,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스포츠 중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유소년 스포츠를 적극 지원해 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